애플이 그동안 고수해온 프리미엄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저가형 노트북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11월 5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1천 달러(한화 약 145만 원) 이하의 노트북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신제품은 웹 서핑, 문서 작성, 영상 감상 등 비교적 가벼운 작업을 주로 하는 사용자들을 겨냥해 설계됐고, 코드명은 ‘J700’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기존 맥 시리즈와 달리 아이폰용 프로세서와 저가형 LCD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가격을 낮추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아이폰 칩이 노트북에 쓰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내부 테스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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