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디어유가 올해 3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과 이익 모두 작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면서 실적 기반을 강화했지만, 시장이 기대했던 수준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다.
디어유는 11월 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3억 원으로 25.8% 늘었으며, 순이익은 97억 원으로 215.2%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버블’ 등 핵심 사업의 성장과 함께 콘텐츠 확장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수익성이 큰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와 아티스트 기반 콘텐츠 수요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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