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폰지 사기’ 논란…시프, 트럼프 암호화폐 지지 정면 비판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암호화폐 지지’를 공식화한 가운데 대표적인 비트코인(BTC) 비판론자인 피터 시프가 이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시프는 비트코인을 ‘폰지 사기’로 규정하며, 미국이 실질적인 산업 대신 투기에 치우친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금 투자 옹호론자로 알려진 시프는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트럼프의 발언을 겨냥해 “중국은 실물 산업 1위를 노리는데, 미국은 폰지 사기 1위”라고 꼬집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암호화폐 산업을 ‘100% 지지’한다며 미국을 ‘전 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에 따르면 주요 경쟁국인 중국보다 앞서 나가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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