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기술주 강세와 미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라는 상반된 이슈 속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기술기업 호재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렸지만, 셧다운 장기화 가능성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9.56포인트(0.52%) 하락한 47,313.31을 기록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14.97포인트(0.48%) 상승한 23,839.92로 집계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소폭 하락해 6,838.94로 거래됐다.
현재 미국 연방정부는 34일째 부분 업무정지 상태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중 기록됐던 최장 셧다운 기간인 35일에 육박한 수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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