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수익률’ 아닌 ‘신뢰성’ 경쟁으로 간다…기관 진입의 관건은 예측 가능성

극단적으로 높은 수익률보다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이 차세대 디파이(DeFi)를 견인할 핵심 동력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탈중앙화 금융 시장의 대규모 확산을 가로막는 장벽은 관심 부족이 아니라 신뢰 부족이라는 것이다.

디파이 개발사 라이쿠(Raiku)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로빈 노드네스는 최근 기고문에서 “일반 투자자들은 수익률에 매료될 수 있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온보딩하려는 ‘기관’의 시선은 다르다”며 “이들이 요구하는 기준은 5% 수익보다 100% 신뢰성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초기 디파이는 높은 연이율(APY)로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해 왔지만, 자산을 맡긴 사용자들은 종종 기초 시스템의 불안정성으로 손실을 입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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