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 톤스트래티지(TON Strategy)가 암호화폐 톤(TON) 구매 과정에서 주주 승인 규정을 위반해 나스닥으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톤스트래티지는 과거 버브 테크놀로지(Verb Technology)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회사로, 최근 텔레그램과 연계된 톤코인 누적 보유를 목표로 사업 모델을 전환한 상태다. 지난 5월 8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나스닥은 톤스트래티지가 총 2억 7,270만 달러(약 3,676억 원) 규모의 톤 구매를 위해 진행한 PIPE(상장기업에 대한 사모 투자) 자금 조달 과정에서 주식 발행과 관련된 규칙을 어겼다고 판단했다.
나스닥 규정에 따르면, 총 발행 주식 대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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