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된 미국 국채 시장이 단순한 금리 수취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금융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 시가총액 86억 달러(약 11조 6,451억 원)를 넘긴 이 자산군은 이제 거래 및 대출 담보로 활용되며 실물자산(tokenized RWA)의 활용도를 넓혀가고 있다.
토큰화된 머니마켓펀드(MMF)는 단기 미 국채에 현금을 예치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들 자산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담보(collateral)로 활용되며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전통 금융과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을 연결하는 핵심 자산으로 재조명받고 있는 것이다.
시장 성장도 가파르다. 지난해 9월 74억 달러(약 10조 170억 원)였던 토큰화 국채 시장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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