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가 리플(XRP)에 직격탄을 날렸다. 글로벌 송금업체 웨스턴유니온이 스테이블코인 전송 인프라 구축 파트너로 솔라나를 선택한 가운데, 솔라나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은 “브리지 통화는 없다”는 메시지를 내걸며 리플의 핵심 개념을 공개적으로 비꼬았다. XRP는 빠르고 저렴한 국제 송금을 위한 ‘브리지 통화’(중개통화)로 설계된 프로젝트로, 해당 발언은 리플 진영을 직접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웨스턴유니온의 선택은 실질적인 의미도 크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리플과 실시간 결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한 전력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블록체인 대안을 광범위하게 검토한 끝에 솔라나로 최종 낙점했다. 데빈…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