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가 실물자산 토큰화(real-world asset, RWA) 시장이 오는 2028년까지 2조 달러(약 2,7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현재 RWA 시장 규모인 350억 달러(약 47조 2,500억 원)에서 57배 이상 확대된 수치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최근 보고서에서 토큰화된 RWA의 확산 배경으로 글로벌 자본과 결제 시스템이 기존 금융 인프라보다 효율적인 블록체인 기반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탈중앙화금융(DeFi)의 ‘신뢰가 필요 없는 구조’가 기존 전통 금융시스템(TradFi)의 지배력을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8년까지 비스테이블코인 기반의 RWA 시장이 2조 달러까지 확대될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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