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은행 주도 스테이블코인’ 방침에 전문가 제동…“논리적 근거 부족”

한국은행이 은행권 주도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국내 블록체인 전문가가 ‘논리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스테이블코인 규제 방안 마련을 중요시하면서도, 은행에만 발행 권한을 부여하는 접근에는 의문이 제기된 셈이다.

서상민 카이아DLT재단 의장은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행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우려는 이해할 수 있으나, 은행이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은 논리적 기반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은행 이외의 다양한 주체가 명확한 규제 하에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더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은행은 6월 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은행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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