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사상 최대 규모인 190억 달러(약 26조 4,100억 원) 규모의 청산을 겪은 뒤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일시적으로 소강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기대가 회복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비트코인(BTC)은 지난 월요일 한때 116,400달러(약 1억 6,149만 원) 를 돌파하며 2주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번 반등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두 가지 핵심 매크로 이벤트를 앞두고 나왔다. 하나는 수요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이며, 다른 하나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합의 가능성이다. 관측통들은 무역협상이 목요일 중 성사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시장 심리를 보여주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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