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바이낸스 前 CEO CZ 사면에 ‘6억 원’ 로비전 있었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낸스 전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 CZ)를 사면하기까지, 바이낸스와 그 법률팀의 워싱턴 D.C. 내 광범위한 로비 활동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들과 연결된 로비스트들에게 약 450,000달러(약 6억 3,000만 원)를 투입했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후보로 거론됐던 테레사 구디 기옌(Teresa Goody Guillén)에게도 약 290,000달러(약 4억 300만 원)의 자금을 제공한 정황이 ‘폴리티코(Politico)’ 보도를 통해 확인됐다.

CZ는 지난해 미국 자금세탁방지법(AML) 위반 혐의로 4개월 동안 복역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바이낸스 측은 트럼프 핵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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