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업계가 AI 성장에 베팅을 감행하는 가운데, 시장 불안과 규제 우려에도 불구하고 AI 인프라 투자 열기는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앤트로픽과 구글(GOOGL)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AI 데이터센터 전문업체 크루소는 13억 달러(약 1조 8,700억 원)를 유치해 대규모 인프라 확장을 본격화했다. 유니포어 또한 엔비디아(NVDA), 스노우플레이크(SNOW), AMD 등 후원으로 2억 6,000만 달러(약 3,740억 원)를 확보했다. 여기에 오픈AI는 오라클(ORCL), 밴티지와 함께 위스콘신에 150억 달러(약 21조 6,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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