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는 델(Dell)의 투자 자회사 델 테크놀로지스 캐피털(Dell Technologies Capital, DTC)이 호황을 맞고 있다. AI 서버 수요 급증 속에서 본사 실적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투자 부문 역시 최근 5건의 엑시트(기업공개 및 피인수)를 기록하며 벤처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165개 스타트업에 18억 달러(약 2조 5,900억 원)를 투입한 이 벤처 캐피털은 AI 기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DTC의 투자 전략 중심에는 ‘데이터’가 자리 잡고 있다. 인공지능이 발전할수록 고품질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판단이다. 다니엘 닥터(Daniel Docter) 매니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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