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서미AI, 감정을 이해하는 ‘음성 동반자’로 3,600억 투자 유치

사람처럼 대화하고 감정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음성 동반자가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 AI 스타트업 세서미AI(Sesame AI)가 22일(현지시간) 차세대 음성 기반 AI 기술과 웨어러블 기기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2억 5,000만 달러(약 3,600억 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대화형 음성모델 고도화와 함께, 사용자가 착용 가능한 휴대형 디바이스 개발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세서미AI는 오큘러스 공동 창업자 브렌던 아이리브(Brendan Iribe)와 기술 전문가 안킷 쿠마르(Ankit Kumar)가 2023년에 설립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기존의 음성 비서가 단편적인 응답만 제공하는 한계를 넘어, 사용자의 감정과 문맥을 이해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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