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8월 8일(현지시간) 강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가 주도하면서 나스닥지수는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애플의 주가 급등이 시장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6.97포인트(0.47%) 오른 44,175.6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8% 상승한 6,389.45, 나스닥 종합지수는 0.98% 오른 21,450.02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뚜렷한 경제 지표 발표나 정책 변화 등 주요 이벤트가 없는 상황에서, 종목별 개별 이슈가 시장 흐름을 이끈 하루였다.
특히 애플은 이날 하루에만 4%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기술주 상승세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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