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기술적 약세 신호를 보이며 단기 지지선을 하향 돌파했다. 여기에 대규모 보유자가 대량의 BTC를 거래소로 이체하고 공매도 포지션까지 새로 개설하면서 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이 같은 움직임이 비트코인의 가격을 10만 달러(약 1억 3,900만 원) 아래로 끌어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문제의 촉발점은 비트코인 4시간 캔들 차트에 형성됐던 약세 깃발(bear flag) 패턴에서 발생했다. 이 패턴은 가격이 단기적으로 수렴했다가 하락세를 이어갈 때 자주 나타나는 기술적 징후로, 이번에는 하단 추세선이 무너진 직후 급락이 시작됐다. 이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향후 더 큰 낙폭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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