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은 이제 더 이상 가상 세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엔비디아(NVDA)는 최근 열린 산업 브리핑을 통해 실제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물리적 AI(Physical AI)’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선언했다.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올해 대부분의 연설에서 물리적 AI를 차세대 핵심 기술로 규정하며, 언젠가는 잔디깎이부터 지게차, 자동차까지 움직이는 모든 것이 자율화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물리적 AI는 단순한 로봇 개념을 넘어, 스마트 센서를 기반으로 실제 환경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광범위한 기술 생태계를 포함한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는 자율 휠체어가 환자를 직접 병실에서 로비까지 이동시키고,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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