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21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출발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은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에 집중되고 있다.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대체로 호조를 보이면서 시장의 하방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한 46,761.58을 기록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4%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0.22% 떨어지며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이는 대형 기술주의 실적 기대감과 그 외 업종간 온도 차가 시장 내 반영되고 있는 모습으로 풀이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종목은 애플이다. 이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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