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가 다시 냉각되고 있다. 비트코인(BTC)이 한때 11만 달러(약 1억 5,290만 원)를 회복하며 강세 흐름에 기대를 모았지만, 단 하루 만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면서 투자 심리를 급랭시켰다. 이와 함께 리플(XRP)과 시바이누(SHIB)도 각각 강세 전환 기대가 꺾이면서 추가 하락 압력에 놓였다.
먼저 XRP는 최근 며칠간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으로 약세장에 다시 들어섰다. 1.7% 하락하며 2.50달러(약 3,475원) 저항선을 넘지 못했고, 50일 이동평균선과의 괴리에서 강한 매도 저항에 직면했다. 특히 하락 추세 채널 내에서 계속해서 ‘낮은 고점’이 형성되고 있어, 단기적인 기술 반등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 상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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