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특례 상장 기업, 연말까지 36곳 넘을 수도…AI 상장 붐도 주목

기술특례 상장 제도가 도입된 지 20년을 맞는 올해, 이를 통해 코스닥에 입성하는 기업 수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약 36개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상장 예비심사 및 공모를 진행 중인 기업들을 모두 포함하면, 연말까지 실제 상장 기업 수는 최대치를 기록할 수도 있다.

기술특례 상장이란, 수익성보다는 기술력을 중심으로 기업의 상장 자격을 평가하는 제도로, 주로 초기 단계의 기술 기반 기업들이 활용하는 상장 방식이다. 2005년 처음 도입됐을 당시에는 주로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했으나, 2014년부터 산업 전반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이 제도 덕분에 재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기술력만으로 상장을 추진할 수 있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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