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쇼핑도 도와준다…현대백화점, ‘헤이디’ 전 고객 확대

현대백화점이 오프라인 쇼핑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쇼핑 어시스턴트를 내국인 고객에게도 제공하기로 하면서, 유통업계의 디지털 전환 움직임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10월 19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쇼핑 도우미 ‘헤이디’를 기존 외국인 전용에서 내외국인 공용 서비스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된 헤이디는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전국 현대백화점과 아웃렛에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헤이디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매장, 식당, 이벤트 등 오프라인 점포 내 다양한 정보를 고객의 구매 취향과 쇼핑 목적에 맞춰 추천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점포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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