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의 반등 흐름이 짧게 끝났다. 지난주 10월 10일 시작된 급락 이후 빠르게 회복하는 듯했던 비트코인은 주 후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고, 현재 10만 6,000달러(약 1억 4,734만 원)선에 머물고 있다. 알트코인 역시 혼조세를 보이며 주간 성과 기준으로 뚜렷한 희비가 엇갈렸다.
가장 큰 충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국 관세 정책에 대해 강경 발언을 내놓으면서 시작됐다. 비트코인은 일부 거래소 기준으로 12만 1,000달러(약 1억 6,819만 원) 선에서 불과 하루 만에 10만 1,000달러(약 1억 4,039만 원)까지 급락했고, 이는 과잉레버리지 청산을 유발하며 시장 전반의 매도세를 자극했다. 그러나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국 관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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