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트업 시장에서 대형 벤처 투자 건의 속도가 주춤해졌지만, 여전히 거액 자금이 몰린 딜이 잇달아 발표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주에는 공공안전, 헬스케어, AI 기술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자금 유치가 이어졌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응급 구조대 전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퍼스트듀(First Due)로, 총 3억 5,500만 달러(약 511억 원)의 전략적 지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뉴욕 가든시티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016년 설립 이래 미국과 캐나다에서 3,000곳 이상 정부기관 및 응급 구조기관과 협업 중이다.
그 뒤를 이은 기업은 mRNA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스트랜드 테라퓨틱스(Strand…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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