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암호화폐 시장은 강한 매도세로 출발했다. 비트코인(BTC)은 10만 5,000달러(약 1억 4,595만 원) 선을 내주며 1주일 사이 9% 가까이 하락, 2주 전 고점인 12만 3,000달러(약 1억 7,097만 원) 대비 약 20,000달러(약 2,780만 원) 가까이 밀렸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주간 낙폭이다. 시장의 관심은 이제 10만 1,000달러(약 1억 4,039만 원) 지지선 방어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3,800달러(약 528만 원) 심리선을 하회하며 하락세를 확대 중이고, XRP는 연중 최고치에서 11% 이상 밀리며 2.22달러(약 3080원)까지 후퇴한 상태다. 솔라나(SOL)와 시바이누(SHIB)도 레버리지 청산 여파로 동반 하락했다. 고배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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