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온체인 데이터에서 거래소 유출량 급증이라는 이례적인 움직임이 포착됐다. 최근 24시간 동안 약 2630억 SHIB이 거래소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되며, 오랜 매도 압력 속 다시 투자자 심리의 전환이 감지됐다는 평가다. 일반적으로 거래소에서 자산을 인출하는 행위는 단기 매도 압력이 줄고, 장기 보유를 뜻하는 ‘콜드월렛 보관’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2630억 SHIB 유출과 함께 거래소 순유입(Netflow)은 -2920억 SHIB를 기록했으며, 전체 거래소 준비금도 0.35% 감소했다. 현재 중앙화 거래소에 남은 보유 SHIB는 대략 82조6600억 개다. 같은 시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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