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시가 비트코인(BTC) 결제를 활용한 운하 통행 요금 할인 방안을 공식적으로 검토 중이다. 마이어 미즈라치(Mayer Mizrachi) 파나마시 시장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구 트위터)를 통해 해당 제안을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평하며 파나마 운하 당국이 이를 채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제안은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의 비트코인 고문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에 의해 처음 언급됐다. 카이저는 자국 파나마의 연간 운하 수익이 약 50억 달러(약 6조 9,500억 원)에 달한다며, 일부라도 비트코인 결제로 유도해 전략적 BTC 보유고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나마 운하는 연 1만 3,000~1만 4,000척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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