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인공지능(AI) 기술에 특화된 대형 데이터센터를 미국 남부에 추가로 건설한다. AI 경쟁이 계속 심화되는 상황에서 기술 인프라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한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메타는 10월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 지역에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세우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시설은 최대 1기가와트(GW) 규모까지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며, 완공 후에는 메타의 29번째 데이터센터가 된다. 회사 측은 이 센터가 최첨단 AI 모델을 운영할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조 원 이상이 투입된다.
가동 시점은 2028년으로 예상되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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