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형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루비안(LuBian)과 연관된 지갑이 미국 법무부(DOJ)가 2020년 해킹 사건과 관련해 150억 달러(약 20조 8,50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 몰수를 추진한 직후 약 13억 달러(약 1조 8,07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이동시킨 정황이 포착됐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해당 지갑은 약 3년간 활동이 없던 상태에서 지난 수요일 돌연 9,757 BTC를 새로운 지갑으로 전송했다. 당시 기준 이 자산의 가치는 약 11억 달러(약 1조 5,290억 원)에 달했다. 같은 날 몇 시간 뒤, 해당 지갑은 추가로 2,129 BTC를 이체했으며 이는 약 2억 3,800만 달러(약 3,308억 원) 상당이다. 이로써 총 11,88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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