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지역 기반 디지털 산업 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AI 실증도시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겠다는 광주시의 전략에 시의회가 제도적 지원을 가세한 모양새다.
광주시의회는 10월 13일 제337회 임시회를 열고, ‘AI 실증도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해당 특별위원회 구성안이 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번 특위는 광주시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AI 산업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지속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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