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과 에이다(ADA)의 구조적 차이가 MEV(Maximal Extractable Value) 문제와 관련해 두 블록체인의 기술적 우위를 가늠하는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특히 한 개발자가 최근 에이다의 메커니즘을 집중 분석하며 이더리움의 구조적 결함을 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발자 ‘dori’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카르다노 생태계의 MEV 회피 능력을 극찬하며, 이더리움의 구조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에이다가 기반으로 사용하는 eUTXO 모델과 우로보로스(Ouroboros) 지분 증명(PoS) 시스템이 프로토콜 차원에서 MEV를 원천 차단해준다고 주장했다. 이는 이더리움의 글로벌 메모리풀 구조가 허용하는 MEV 기회와는 달리,…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