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양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네이버는 향후 금융·블록체인 사업 확대를 통한 수익 구조 다변화, 카카오는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서비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실적 낙관론을 뒷받침하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가 10월 12일 집계한 증권사 컨센서스에 따르면, 네이버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5,731억 원으로, 매출은 3조415억 원으로 12%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업 부문별로는 검색광고의 성장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측되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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