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운영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골프 중계를 계기로 시청자층 확대와 콘텐츠 소비 증가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존의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위주에서 40~60대 중장년층까지 사용자가 넓어지며, 플랫폼 전체의 이용자 기반도 변화를 맞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8월부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KPGA(한국프로골프) 대회 중계 방송을 치지직으로 이전했다. 이 조치는 기존 10~20대 중심의 이용자층에 변화를 주는 기폭제가 됐다. 이후 치지직의 최고 동시 접속자는 평균 26% 상승했고, 이 기간 신규 이용자의 약 20%가 골프 중계 시청자로 집계됐다. 특히 40~60대 사용자의 비중이 골프 채널 시청자의 약 70%를 차지하면서,…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