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폭락에 9,730억 원 증발…레버리지 청산 공포가 시장 덮쳤다

리플(XRP)이 최근 24시간 동안 급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따르면, XRP는 한때 1.2달러(약 1,668원)까지 급락한 뒤 반등해 현재는 약 2.4달러(약 3,336원) 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번 하락으로 인해 약 7억 달러(약 9,730억 원)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며 시장 전반에 파장이 일었다.

이번 급락은 XRP에 국한된 이슈라기보다는 암호화폐 전반의 매도 압력과 과도한 레버리지 청산 영향으로 분석된다. 주요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단 몇 시간 만에 12만 2,000달러(약 1억 6,958만 원)에서 10만 5,000달러(약 1억 4,595만 원)까지 추락하자, 시장 전체에 ‘공포 매도’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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