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기록적인 규모의 청산 사태 이후 하루 만에 반등을 시도하며 한층 성숙한 시장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 규모는 53억 9,000만 달러(약 7조 4,071억 원)에 달해, 2020년 ‘코로나19 쇼크’ 당시보다 두 배 이상 큰 손실을 기록했다.
이번 급락 이후에도 비트코인의 중장기적 상승 추세는 꺾이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여러 지표들은 시장이 여전히 확장 국면에 있는 중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이른바 ‘상어(Sharks)’ 투자자들이 하락장에서 매수에 나선 정황이 확인되면서, 기술적 반등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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