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공매도 1,226억 원 차익…트럼프 관세 발표 직전 거래에 내부자 의혹

미국 정부의 전격적인 대중 관세 발표 직전, 비트코인(BTC) 하락에 ‘올인’한 트레이더의 정체가 크립토 커뮤니티를 충격에 빠뜨렸다. 익명의 거래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 발표 약 30분 전, 비트코인 공매도 포지션으로 약 8,800만 달러(약 1,226억 원)의 수익을 거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내부자 거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트레이드는 분석가 비벡 센(Vivek Sen)에 의해 밝혀졌으며,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이 계좌는 당일 개설됐으며 정확히 발표 직전에 대규모 공매도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트랜잭션 스크린샷과 함께 “이 계좌 주인은 어떻게 이런 사전 정보를 알았는가”라는 반응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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