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을 혁신해 나가면서 ‘디지털 실사(due diligence)’의 중요성이 급격히 부상하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로 여겨졌던 실사 개념이 이제는 기술 채택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결정짓는 핵심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비대칭 캐피털(Asymmetric Capital)의 대표 파트너 롭 비더먼(Rob Biederman)은 AI 시대의 실사가 단순한 리스크 관리 수준을 넘어 ‘책임감 있는 혁신’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더먼은 최근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실리콘앤글(SiliconANGLE)이 공동 주최한 ‘AI 팩토리: 미래 데이터센터’ 행사에서 “AI는 모든 산업을 변혁시킬 기술이지만, 그만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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