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가격이 최근 채굴 난이도 저점 이후 7.4% 상승함에 따라 시장은 단기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채굴자들이 대규모 매도에 나서지 않으면서, 시장 전반에 투매 신호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7월 25일, 온체인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채굴자들은 단 하루 만에 1만 8,000 BTC, 약 2조 5,020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이는 당시 미화 기준 20억 달러 상당으로, 여기에 테더(USDC) 6억 5,000만 달러(약 9,035억 원)가 이탈한 점이 겹치며 유동성 고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시장은 우려와 달리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고, 오히려 소폭의 상승세마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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