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스타트업 투자금 168억 달러…AI·하드웨어가 이끌었다

3분기 아시아 스타트업 투자금이 전분기 대비 20%나 증가한 168억 달러(약 24조 1,920억 원)를 기록하며 반등 조짐을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16% 늘어난 수치로, 하드웨어 기술 분야 중심의 대형 투자 유치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다만 투자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021년과 2022년 호황기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당시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분기당 지금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 조달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래 건수와 총 투자 금액이 동반 상승한 이번 분기 흐름은 긍정적인 시그널로 받아들여진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은 총 62억 달러(약 8조 9,280억 원)의 자금을 유치하며 아시아 최대의 투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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