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혁신하려는 스타트업 파버스AI(Pavus AI)가 최근 520만 달러(약 74억 9,000만 원) 규모의 시드 및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라운드는 센티널 글로벌이 주도했으며, 파버스AI는 자사의 기술이 기업의 숨겨진 비용절감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찾아내는 ‘디지털 브레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버스AI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이메일, 스프레드시트, 파일 등 복잡하게 분산된 조달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를 손쉽게 분석 가능한 형태로 가공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조달 데이터는 기업의 공급업체 협상력, 재무 전략, 리스크 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그동안 체계적인 분석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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