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에 본사를 둔 핀테크 스타트업 루트퓨전(Routefusion)이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2,670만 달러(약 384억 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피크스팬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실버톤 파트너스, 이니셜라이즈드 캐피털, 포럼 벤처스 등도 참여해 루트퓨전의 누적 투자금은 4,070만 달러(약 586억 원)에 달하게 됐다.
루트퓨전은 단일 API를 통해 기업들이 계좌 개설, 결제, 환전, 규제 준수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인프라 제공 기업이다. 복잡한 글로벌 뱅킹 기능을 간소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국, 브라질, 멕시코, 영국, 유럽연합 등에서 3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주요 고객으로는 페이먼트랩스(Payment…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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