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인링크(Chainlink, LINK)와 바이낸스코인 BNB/챗gpt 생성 이미지     ©

바이낸스코인(Binance Coin, BNB)이 체인링크(Chainlink) 통합 이후 사상 최고가인 1,20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상승은 단순한 투기적 움직임이 아니라 네트워크 활동 증가와 실질적 활용성 확대에 기반한 구조적 상승으로 평가된다.

10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BNB는 최근 며칠간 1,200달러를 상회하며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inance Smart Chain, BSC)의 일일 거래 건수는 1,000만~1,700만 건 사이로 집계돼 네트워크 역사상 가장 지속적인 성장세 중 하나를 보였다. 이는 실제 사용자 증가와 온체인 활동 확대로 인한 상승임을 보여준다.

최근 체인링크의 데이터 표준이 BNB 체인에 통합되면서 미국 공식 경제 지표인 국내총생산(GDP)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블록체인 상에 도입됐다. 이로써 거시경제 데이터를 활용한 디파이(DeFi), 예측시장, 리스크 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해졌고, BNB 체인의 신뢰도와 금융 활용성이 크게 향상됐다.

기술적 분석 지표 역시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BNB는 1,240달러 지지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DMI 지표에서 +DI가 –DI를 크게 상회했다. 또한 ADX 지수는 57로 강한 상승 추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단기적으로 1,360달러 저항 구간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사회적 데이터도 상승세를 강화하고 있다. 샌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BNB의 소셜 도미넌스는 2.67%로 수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고, 가중 감성지수(Weighted Sentiment) 역시 1.81을 기록해 투자자들의 낙관적 심리가 확대됐다. 이는 체인링크 통합과 네트워크 활동 증가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BNB 상승이 과거 단기 투기적 랠리와 달리 실질적 네트워크 성장과 개발자 참여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평가한다. 체인링크 통합을 통한 거시 데이터 접근성과 거래량 급증이 결합되며, BNB는 실사용 수요 중심의 장기 상승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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