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48시간 동안 거래량이 70% 급증하며 온체인과 기술적 지표 모두에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고래 지갑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보유자들의 재진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네트워크 내 자금 이동이 본격화되고 새로운 상승 국면이 시작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10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거래 횟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네트워크 전체 참여도가 눈에 띄게 회복됐다. 이 지표는 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시도된 모든 거래를 포함하기 때문에, 단순 거래량 이상의 활발한 활동이 감지되고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향후 주요 가격 돌파를 앞둔 자본 재배치의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술적으로 시바이누는 현재 대형 대칭 삼각형 패턴 안에서 가격을 압축 중이다. 이 패턴은 통상적으로 추세 지속 또는 반전의 전환점에서 발생하며, 가격 방향이 결정되면 큰 변동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SHIB는 약 0.0000128달러에서 거래 중이며, 10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을 시험하고 있고, 여전히 300일 이동평균선이 상단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단기 목표는 0.0000135달러 돌파 후 0.000015~0.000016달러 구간으로 설정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4 수준으로 중립권에 머물고 있으며, 거래량도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몇 주간의 비활성 구간 이후 매집세가 서서히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상승 모멘텀이 약화될 경우, 단기 조정 구간은 0.000012달러 또는 0.0000115달러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시점의 거래 급증은 중요한 기술적 분기점 직전의 활발한 시장 참여를 의미하며, 특히 대형 보유자들의 활동 재개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시바이누가 수개월간의 상단 저항을 돌파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되살린다면, 이번 고래 움직임은 단기 급등 또는 본격적인 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네트워크 재활성화가 향후 시장 구조 전환의 전조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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