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시장에서 수년 만에 등장하는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들이 잇따라 출시를 예고하면서, 올 4분기 게임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규모 자본과 인력이 투입된 만큼 이용자들의 흥미뿐 아니라 국내외 시장 반응에도 관심이 쏠린다.
우선, 드림에이지는 오는 10월 22일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출시를 확정하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이 게임은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하이브IM에서 이름을 바꾼 드림에이지의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산업 내 상징성이 크다. 개발을 맡은 아쿠아트리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 등을 성공시킨 박범진 대표와 핵심 인력들이 주축이 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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