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 해킹 집중 표적…공공기관 연 5천건 사이버 공격 노출

국가유산청과 그 산하 기관들이 올해 8월까지 약 5천 건에 달하는 해킹 시도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가장 많은 공격이 집중되며, 정부 기관들도 사이버 위협의 예외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가유산청과 8개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는 총 4천975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2천630건이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공격의 52.9%에 해당하며, 이어 본청이 1천731건, 국가유산진흥원이 470건, 국립무형유산원이 100건의 해킹 시도에 각각…  더보기

한국전통문화대 해킹 집중 표적…공공기관 연 5천건 사이버 공격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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