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은 매번 반감기 이후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해왔지만, 그만큼의 수익률은 매번 줄어들고 있다. 기록 경신이 계속되면서도, 예전만큼의 ‘폭발적 상승’은 점점 보기 어려워지고 있는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코인게코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반감기 이후 수익률이 2차 반감기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2012년 1차 반감기 이후 블록 보상이 25BTC에서 시작해 현재 3.125BTC로 축소되며 채굴 난이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결과다. 비트코인 공급 감소는 희소성 강화와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장기적 수익률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실제로 2017년 2차 반감기 주기에서 비트코인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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