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이 기관 금융을 위한 블록체인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XRP 원장(XRPL)의 핵심 기능으로 다목적 토큰(MPT), 허가형 DEX, 그리고 새로운 대출 프로토콜이 소개되면서, 기존 금융 시스템을 온체인으로 옮기기 위한 뼈대가 완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리플 산하 인큐베이션 조직 리플X(RippleX)의 제품 디렉터 재지 쿠퍼(Jazzi Cooper)는 최근 발표한 ‘온체인 이코노미’ 시리즈 2편을 통해 XRP 원장이 지향하는 기관 중심 블록체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그는 “탈중앙화만이 DeFi의 전부가 아니다”라며, “신용, 규제 준수, 기밀성까지 모두 갖출 수 있어야 실질적 기관 수요를 끌어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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