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의 파생상품 시장에서 하루 만에 약 2791조 원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메이저 종목의 조정과 함께 전반적인 시장 불안 심리가 커지자, 비교적 투기성 강한 밈코인에 먼저 타격이 가해진 것이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24시간 기준 SHIB 선물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2.19% 감소했다. 이에 따라 최근까지 다소 완강하던 매수세가 둔화하며 전체 파생상품 거래 규모도 줄었다. 현재 SHIB 미결제약정에 얽힌 총 토큰 수는 15조 6600억 SHIB으로, 시가 기준 약 2억 9847만 달러(약 4,148억 원) 규모에 달한다.
이번 하락세는 단순한 가격 조정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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