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브라스, 11억 달러 투자 후 IPO 전격 철회…AI 반도체 주도권 노린다

AI 반도체 스타트업 세레브라스 시스템즈(Cerebras Systems)가 나스닥 상장 계획을 공식 철회했다. 최근 11억 달러(약 1조 5,800억 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 이후에도 여전히 상장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실제 IPO 문서 철회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레브라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등록 철회 요청서를 제출하며, 당분간 상장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 같은 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9월 제출했던 상장 계획을 사실상 보류한 셈이다. SEC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회사 측은 “지금 시점에서 상장을 진행할 의사가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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