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 대기업 노무라홀딩스가 스위스 자회사 레이저 디지털 홀딩스를 통해 일본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준비에 나섰다. 글로벌 투자은행이 일본 내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제공을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레이저 디지털 대변인은 지난 21일, 일본 금융청(FSA)과의 사전 협의(pre-consultation)가 진행 중이며, 이에 따른 정식 라이선스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라이선스는 일본에서 기관 전용의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다만 아직 신청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대변인은 코인텔레그래프에 “금융청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신청 시점이 결정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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